'김빠진 빅매치?' 카이리 어빙, 개인 사유로 8일 PHI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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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뱀 작성일21-05-16 09:13 조회99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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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김혁 기자] 어빙이 잠시 쉬어간다.
'디 애슬레틱'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의 카이리 어빙이 이날 열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잔부상이 많은 어빙이지만 이번 결장 사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에이스 케빈 듀란트가 사무국의 코로나19 관련 규약으로 결장하고 있는 브루클린은 어빙까지 빠지면서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필라델피아와 우승 후보로 지목되어 온 브루클린의 맞대결은 강호 간의 격돌로 관심이 쏠렸으나 어빙과 듀란트가 모두 결장하면서 김이 빠지게 됐다. 필라델피아 또한 59.5%의 3점슛 성공률을 보이며 절정의 슛감을 자랑하고 있는 슈터 세스 커리가 발목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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