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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챔피언 애 데리듯이 갖고노는 일본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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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흠 작성일21-07-15 08:27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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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린 3라운드로 열린

코로나 복싱 자선경기


자선경기임에도 일본에서 괴물복서로 유명한 "이노우에 나오야"가 참가한다고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이노우에 나오야"


20승 무패 17KO


3체급석권


현 p4p 랭킹 2위







 

결정된 그의 상대는 "히가 다이고"


체급은 밴텀급으로 나오야와 같으며 전적은 17승 1패 17KO로 경량급에서는 상당한 강타자.


WBC 플라이급 챔피언 이력있고 최근에 밴텀급으로 월장해서 wbo 아시아 퍼시픽 타이틀 보유중임.


꽤 괜찮은 선수같으니 과연 나오야와 어느정도 대등한 경기를 했을까?









하이가드 올리면서 상대의 보디샷을 유도하는 나오야,

바디샷 나오자마자 라이트어퍼 먹인후 레프트바디쳐주고 돌아나감




노가드로 스텝만으로 거의 능욕하는 나오야




히가다이고 중장거리싸움이 답이없는걸 느꼈는지

인파이팅으로 어떻게든 진흙탕싸움 만들려고 해보는데 돌아오는건 깔끔한 숏어퍼




나오야의 특기 중 하나, 머리 내밀면서 훅 유도하고 스웨이로 피하기




펀치 다 피하고 유유히빠져나가서 콤비네이션먹여주기




이건뭐거의능욕수준




히가가 거리좁힐때마다 콩콩이 백스텝으로 거리벌리면서 약올리는 나오야

그렇게 빠져나가놓고 펀치세례 (근데 14온스나 16온스일텐데 가드뚫고 꽃히는 펀치예리함 실화냐)




로프에서 노가드로 능욕




몰렸는데도 칠거 다쳐내고 다막고 다피함




갑자기 히가에게 자신의 옆을 노출하고 먼산보며 걸어가는 나오야..?;;

이쯤되면 도발수준




근접전도 처참하게 발리는데 나오야의 주특기인 중장거리싸움은 성립자체가 안되는수준




시바 그냥 할말을 잃었습니다


세계챔피언까지 했던 선수를 관장이 관원한테 하는마냥
그냥 즐겜모드로 양학해버림..

p4p 2위 선수는 ㄹㅇ 격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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