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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한명은 한부모가정에 어머니는 일하시고 7살 동생이 있어 동생 돌봐주려고 상근예비역 신청했던것
알고보니 병무청 직원 실수 때문에 발생한 일
병무청 직원이 훈련소가서 사과는 했지만 결정번복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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