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전설적인 찐빵소녀 조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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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순 작성일21-07-06 22:03 조회53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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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년, 강원도 국도 주변 휴게소에서 찐빵을 파는 여고생 알바의 학대 앵벌이가 의심된다며 제보가 들어옴.
2. 근데 사실이 아니었음.
3. SBS 는 '지적장애 소녀가 학대받으며 앵벌이를 하고 있고,
우리 용감한 SBS 취재팀이 이 사실을 폭로하고 소녀를 구출한다'는 시나리오를 씀.
4. SBS 는 인터뷰를 조작하고 영상을 조작하고 사실관계를 조작했고, 선량한 휴게소 사장 부부를 아동학대범으로 무고했고, 여고생을 지적장애인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정신병원에 강제 납치 입원시킴.
5.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국의 셜록홈즈로 칭송받은 사립탐정이 조사결과 SBS가 정황을 조작했다고 인터뷰했으나,
모든 언론에서 무시당했고, SBS는 '그것이 알고싶다' 후속편에서 불법 사립탐정 흥신소라며,
전에 자신들이 칭찬한던 사람을 반대로 매도하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함.
6. 2010년, 이미 파렴치범으로 사회에서 매장되고 옥살이까지 한 휴게소 사장 부부가 SBS와 당시 수사 경찰을 고소함.
7. 2012년, 법원은 “이 사건 방송내용은 허위사실일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이미 자신들만의 사실과 결론을 도출하고 줄거리를 구상한 다음
이에 맞추어 취재 및 촬영을 진행하고 줄거리에 맞게 편집해 제작한 악의적인 프로그램”이라고 결론,
위자료 3억원 판결. 2013년 확정판결.
8. 2011년 경찰은 42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
9. SBS에게 고소당한 사림탐정은 무혐의 처분. 사립탐정은 SBS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여 위자료 4000만원 판결.
10. 당시 SBS 취재팀 중 그 누구도 처벌 없음, 사과 없음.
관련기사링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mod=news&act=articleView&idxno=14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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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의 PD는 이후 tvㅈㅅ으로 이직한 뒤에도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음.
손해배상 3억도 어이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중파 방송이 이런 조작질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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